난타와 점프, 연극과 뮤지컬 등 우수한 우리 공연을 실속 있는 혜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시작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한국의 상설 공연들을 다양한 할인 가격과 상품으로 만끽할 수 있는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Korea In Motion Festival) 2014'가 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공연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또 한국을 대표하는 난타, 점프와 같은 넌버벌 퍼포먼스를 비롯해 연극과 뮤지컬 등 35개 공연사 3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축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모든 공연이 20~50% 할인되며 공연 관람과 남산타워 전망대, 홍대 클럽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티켓 6종도 특별 판매된다.

아울러 서울 명동의 명동예술극장 앞 무대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의 야외무대에서는 총 42회에 걸친 공연 쇼케이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