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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박정현, 브랜뉴뮤직과 콜라보…신곡 '잠깐 만나' 22일 공개

/블루프린트 뮤직



R&B 디바 박정현이 힙합과 만났다.

박정현의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은 18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박정현의 신곡 발표 소식을 알렸다.

박정현은 오는 22일 다음 달로 예정된 새 앨범 '싱크로퓨전 리나 박+브랜뉴뮤직'의 발표에 앞서 수록곡 '잠깐 만나'를 공개한다.

'잠깐 만나'는 힙합 R&B 장르로 브랜뉴뮤직의 대표 작곡가 애스브라스와 박정현이 함께 작업했으며 힙합그룹 팬텀의 멤버 한해가 랩 파트에 참여했다. 랩을 제외한 가사는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소유·정기고의 '썸'을 쓴 제피가 맡았다. 소속사는 "박정현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한해의 래핑이 어우러지면서 빈틈없는 하모니가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 앨범 '싱크로퓨전 리나 박+브랜뉴뮤직'은 지난 5월 '싱크로퓨전 리나 박+팀89'에 이은 두 번째 싱크로퓨전 시리즈다. 싱크로퓨전은 박정현이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하는 프로젝트로 박정현은 이를 통해 자신의 정규 음반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과 음악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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