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오른쪽)이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브랜드경영협회 김성재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대표 조 엘린저)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패스트푸드 전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고객들과의 약속인 'QSC&V(Quality, Service, Cleanliness and Value: 품질·서비스·청결함·가치)'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전 세계 1위 식품서비스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맥도날드는 1988년 한국에 진출한 후 '빅맥' '후렌치 후라이'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도날드의 대표 메뉴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불고기 버거'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등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춘 제품을 선보이며 한국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왔다.
또 점심시간 동안 맥도날드의 메뉴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맥런치(McLunch)'와 맥도날드의 10여 가지 인기 제품을 365일 언제나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행복의 나라 메뉴(Happy Value Menu)' 등을 통해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출시하고 24시간 매장을 오픈했으며 차를 탄 채로 제품을 주문하고 받을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시스템을 도입하고 배달 서비스인 '맥딜리버리(McDelivery)'를 운영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강화하며 국내 패스트푸드 업계의 리더로 자리매김해왔다는 평을 받았다.
이 회사 마케팅팀 조주연 부사장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니는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맥도날드가 패스트푸드 전문점 부문 1위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다양한 메뉴 개발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