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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한국은행 뽑은 '지방인재' 30% 포항공대·KAIST 출신

한국은행이 선발한 '지방인재'의 30%가 포항공과대학과 KAIST(한국과학기술원)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은행이 정의당 박원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를 통해 뽑힌 한은 직원 31명 중 9명은 포항공대와 KAIST 졸업자였다. 지방인재 채용목표제는 지방소재 학교 출신이 합격예정인원의 일정 비율에 미달하면 추가로 합격시키는 제도다.

한은은 지난 2011년부터 채용 예정인원의 20%를 지방인재로 채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이 제도를 시행해왔다. 합격자가 목표에 미달하면 지방인재를 최대 10%까지 추가 선발하기로 했다.

그러나 그간 채용된 지방인재는 총 채용인원의 13% 수준으로 목표에 미달했다. 그나마 포항공대와 KAIST 출신을 제외하면 10%에 그쳤다.

올해는 총 입사자 72명 가운데 11명(15.3%)이 지방인재였고, 이 중 포항공대·KAIST 출신이 3명이었다. 이외에는 고려대 세종캠퍼스, 연세대 원주캠퍼스, 인하대 출신 등이 지방 인재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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