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이 지난 17일 오후 7시 일본 싱글 8집 '미다레데미나' 발매를 기념해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게릴라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5일 아사히 신문 전면 광고를 통해 '도쿄에서 스페셜 이벤트 개최'라는 내용만 예고돼 온라인 사이트와 SNS 등에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벤트 당일 2PM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게릴라 이벤트 장소로 쓰는 롯폰기 아레나 힐즈에서 약 2000여 명의 팬들의 환호 속에 등장했다.

2PM은 싱글 8집에 수록된 택연의 자작곡 '파이트'로 게릴라 라이브의 문을 열었다. 이어 타이틀곡 '미다레떼미나'과 '핸즈 업' 등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팬들의 앵콜 요청에 '미다레떼미나'를 다시 한 번 선보인 뒤 이벤트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싱글 8집은 16일 차 타워레코드 종합차트 1~3위를 차지했으며 월드 데일리 차트 1~3위, 오리콘 차트 2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