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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인천AG 북한 선수단 입촌식 가져...인공기 자원봉사자가 게양

북한 선수단 입촌식./뉴시스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북한 선수단이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8일 공식 입촌식을 가졌다.

김병식 체육성 부상이 단장을 맡은 북한 선수단은 이날 오전 10시 인천시 남동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중국·태국·방글라데시·싱가포르·예멘 등 5개국 선수단과 공동 입촌식을 치렀다.

흰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 정장을 맞춰 입은 북한 선수단은 방글라데시·싱가포르·예멘에 이어 네번째로 행사장에 입장했다.

이에리사 촌장은 환영 인사에서 "스포츠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많은 추억을 안고 돌아가고 영광된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태국 등 다른 나라 국기는 인천의 17사단 장병들이 게양했지만 인공기는 자원봉사자 2명이 게양했다.

국가보안법 등 국내법상 군인이 인공기를 사용하는 것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이번 대회에 축구와 수영·양궁·육상·복싱·유도·공수도·탁구·역도·레슬링 등 14개 종목에 선수 150명을 출전시킨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9개로 9위에 오른 북한은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톱10 진입에 실패했고 12년 만에 10위 내 복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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