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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NIA, '미래전략센터' 개소…빅데이터로 국가 미래전략 수립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미래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자 기존 빅데이터 전략센터를 미래전략센터로 확대 개편, 18일 개소했다.

미래전략센터는 빅데이터 수집·분석을 위한 인프라를 운영하며 미래 예측·전략 수립을 위한 협업을 지원한다.

정보화진흥원은 "계량적 데이터를 토대로 국가안전 위협 요소와 주변 환경 변화를 탐지하는 싱가포르 RAHS, 세계 최초의 오픈데이터 전문 연구소인 영국 ODI와 협력관계를 맺고 세계적인 미래전략 연구소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전략센터 개소식과 함께 NIA·한국과학기술원(KAIST) 미래전략대학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한국금융연구원 등 6개 기관간 '미래연구 공동협력 선언식'도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국가 미래전략 수립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미래연구 전문기관간 긴밀한 연구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간 미래전략수립과 관련된 데이터 공유 및 활용, 공동연구 아젠다 개발, 중장기 국가사회 현안분석 등에 적극 참여할 것을 선언했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대표적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미국 가트너와 영구 ODI, 싱가폴 RAHS 센터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기반 미래전략 글로벌 콘퍼런스' 행사도 진행됐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창조경제 시대를 맞아 미래 예측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사회적 요청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분석 방법론이 필수"라며 "이번 행사가 과학적·객관적 미래 연구가 활성화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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