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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노동/복지/환경

크론병 환자 급증 …담배·자극적인 음식 피해야

/ 손진영기자 son@



20∼30대 젊은 층에서 난치성 염증성장질환인 크론병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도되면서 크론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에 질환이 발행하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그 다음으로 대장, 회장 말단부, 소장 등에서 흔히 발생한다. 병적인 변화가 회장과 맹장에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40~60%로 가장 흔하고, 소장에만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30%, 대장에만 발병하는 경우가 10~25%를 차지한다.

또한 크론병과 흡연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론병에서 흡연이 질병의 발생을 촉진하며, 흡연자의 경우 수술을 받은 후에도 재발률이 높고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

전문가들은 지방이 많은 육식 및 유제품, 자극이 강한 향신료, 알코올, 커피, 탄산음료 등의 섭취를 피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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