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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환율, 엔저 강화에 소폭 하락

원·달러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26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1.4원 내린 달러당 10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 상승을 반영해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이 들어오면서 이내 하락 반전했다.

환율은 오후쯤 나올 스코틀랜드의 독립 투표 결과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분리독립에 따른 경제적 타격이 만만치 않은 만큼 현재로선 반대쪽으로 결론이 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