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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

스코틀랜드 독립 무산에도 영국發 리스크 우려

스코틀랜드의 분리독립이 무산됐지만, 영국발 리스크를 완전히 떨쳐내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19일 국제금융센터는 '스코틀랜드 독립 부결시 시장의 유의사항' 보고서에서 "독립 반대 결정에도 양측 모두의 정치적·경제적 피해가 증가할 것"이라며 "영국 금융시장은 안정되겠지만, 독립 이슈가 재발할 가능성은 금융시장의 장기적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시장이 가장 우려하는 점은 내년에 시행되는 영국 총선 전까지 이어질 수 있는 정정 불안이다.

국금센터는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시행에 합의한 영국의 현 내각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고, 일부 인사가 실각하면 정정 불안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금센터는 보고서에서 "스코틀랜드의 자치권 확대 방안이 이행되면 영국 중앙정부의 세입이 줄어들고 채무가 확대될 수 있다"며 "이는 금융시장이 장기적으로 안도 랠리를 펼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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