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형지 회장이 21일 패션그룹형지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임직원 단합과 소통의 장을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20일 임직원이 남한산성 산행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남한산성이 유니세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현 시대까지 잘 보존돼 온만큼 임직원들과 오랜 역사를 공유하고, 패션그룹형지가 남한산성과 같이 굳건한 역사를 지닌 기업이 되자는 취지다. 이날 형지 임직원들은 노스케이프, 와일드로즈 등 자사 아웃도어를 착용해 기업 및 브랜드 알리는 한편 패션그룹형지의 사내 동호회인 '형지산악회'에서 임직원 단합을 도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병오 회장, 개인 이메일 주소 통해 아이디어 공모
또한 최병오 회장은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개인 이메일 주소로 직접 임직원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주관에 나섰다.
최병오 회장은 접수된 200여 건의 아이디어를 임원들과 함께 직접 검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출한 직원 3명에게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 티켓 3매씩을 선물했다.
최 회장은 임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좋은 아이디어는 회사경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주기적으로 아이디어 콘테스트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여성어덜트 전략 TF 신설, 성장 동력 강화
또한 1996년 크로커다일레이디 론칭을 통해 국내 3050 여성 캐주얼 시장을 새롭게 개척한 저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창립 16주년 기점으로 '여성 어덜트 전략 TF'를 신설하여 여성 캐주얼 시장의 이니셔티브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병오 회장은 '여성 어덜트 전략 TF'에 ▲여성복 1등 상품개발 전개 ▲최다 1등 매장 운영 ▲글로벌시장 1등 진입 준비를 실행 과제로 선정하고, 각 부서별 역할을 부여했다.
최병오 회장은 "창립 16주년을 맞이해 패션그룹형지를 이끌어 준 임직원들과 단합하고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적극 마련했다"며 "제2의 출발점 앞에 서있다는 마음가짐으로 기업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 내실 다지기와 지속 성장에 총력을 기울 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