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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 해외 불확실성 완화에 상승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초저금리 유지 기조와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부결 등에 힘입어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이 플러스(+)를 나타냈다.

20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한 주간 수익률은 0.58%로 집계됐다.

불확실성을 키우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초저금리 기조를 '상당 기간' 유지할 것을 시사한데다, 스코틀랜드 분리독립 투표가 부결로 결론이 나며 증시에 안도감을 더한 것이다.

종목별로는 중소형 주식 펀드가 0.74%의 수익률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뒤를 이어 K200인덱스펀드가 0.73% 상승했으며, 배당주식펀드와 일반주식펀드도 각각 0.38%, 0.35% 수익률로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했다.

주식펀드 이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25%, 0.29%의 수익률을 보였다.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연준의 초저금리 유지 기조가 호재로 작용하며 0.27% 상승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70개 국내채권형 펀드 모두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한편 해외 주식형 펀드는 지정학적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수익이 1.33% 하락했다.

특히 유럽의 러시아 추가 제재가 발효되며 러시아 주식 펀드의 성과가 -3.52%로 가장 낮았고 유럽신흥국(-1.79%),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1.73%)도 동반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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