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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오늘부터 출근' 로이킴·은지원, 택배 발송 업무 맡아…'칼퇴' 할 수 있을까?

tvN '오늘부터 출근' 1회 ./CJ E&M



가수 은지원과 로이킴이 신입 사원으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11시 10분 tvN '오늘부터 출근'에서 은지원과 로이킴은 한 이동통신사의 신입사원으로서 첫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CV(Customer Value)전략팀으로 배치 받는다. 두 사람에게 가장 먼저 맡겨진 업무는 택배 발송으로 박스에 가득 담긴 물품들을 정해진 수량만큼 다시 작은 상자에 나눠 담아 부치는 일이다. 선배 사원으로부터 "30분 정도면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설명을 듣지만 만만치 않은 택배 발송 업무에 두 사람은 잔뜩 긴장한다. '오늘부터 출근'은 8명의 연예인들이 실제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벌어지는 일들을 담았다. 김성주·은지원·박준형(god)·JK 김동욱·로이킴·홍진호·김예원(쥬얼리)·이현이 등의 출연진은 2명씩 한 조를 이뤄 서울 소재 한 이동통신사의 4개 팀에 분산 배치됐다. 이들은 회사 선배들과 멘토들의 가르침에 따라 실제 신입 사원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업무를 수행했다.

제작진은 "낯선 환경, 새로운 사람들에 적응하기에도 벅찬 상황에서 바로 실제 업무에 투입되어 좌충우돌하는 모습이 공감과 재미를 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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