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스포츠종합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사상 최초 금메달 '쾌거'

20일 오후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왼쪽부터)강동진, 임채빈, 손제용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뉴시스



한국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강동진(27·울산시청)·임채빈(23·국군체육부대)·손제용(20·한국체대)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20일 인천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남자 단체 스프린트 결승에서 중국을 제치고 이 종목 역대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표팀은 333.33m 트랙 세 바퀴를 59초616 만에 완주하며 59초960을 기록한 중국을 간발의 차이로 앞지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대표팀 자체 최고 기록인 59초181로 예선 1위에 오른 대표팀은 결승에서도 '1분의 벽'을 허물며 최고의 기량을 뽐냈다.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는 두 팀이 트랙 정반대 편에서 동시에 출발, 트랙을 3바퀴 돌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경기로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선두주자가 차례로 트랙을 벗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 트랙 첫 번째 바퀴를 22초738만에 통과했고 두 번째 바퀴를 40초601에 돌파, 마지막 바퀴를 59초616의 기록으로 완주했다.

한편 사이클 남자 단체 스프린트는 2002년 부산 대회에서 양희진·조현옥·김치범이 은메달을 획득한 것이 지금까지의 최고 성적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