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8일까지 '소중한 자취생들의 식량 창고를 햇반으로 채워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벤트를 벌인다.

행사는 '타지 생활로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주변의 자취생들을 위해 집밥처럼 따뜻한 밥 '햇반'을 선물하자'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의미를 햇반 스페셜 박스로 전하는 콘셉트로 처음 진행됐으며, 7월~8월에는 부모님 뿐만 아니라 자녀·친구·연인을 대상으로 진행돼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CJ제일제당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며, 햇반을 선물하고 싶은 자취생에게 전하고픈 응원의 메시지를 500자 이내 댓글로 남기면 된다.

댓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발해 참가자가 직접 작성한 응원의 엽서를 담아 '햇반 스페셜 선물 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회사 햇반 마케팅 담당 김병규 부장은 "'햇반'은 집밥처럼 따뜻한 밥을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어 자취생에게 필수품으로 꼽힌다"며, "이번 이벤트가 자취생 가족·친구 등에게 전하지 못했던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