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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온라인쇼핑, 모바일 특화 전략 '잰걸음'



"비중이 10%도 안됐던 모바일이 30% 까지 성장할 줄은 예상도 못했죠"(A 오픈마켓 관계자)

최근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조583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4.4% 증가했다. 이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1930억원을 기록, 136.9%나 신장했다. 1분기와 비교해 온라인 거래액 신장율이 1.1%에 그친 반면, 모바일은 13.1%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주목해 업계는 작년부터 모바일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올해 모바일 매출 비중이 30%까지 높아졌다.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돼 왔던 결제 시스템도 개선되면서 업계는 이 시장에 큰 기대를 거는 눈치다.

시장이 커진 만큼 경쟁도 치열해 지면서 특화 전략 모색에 잰걸음을 내고 있다. 쇼핑 환경 개선은 물론 전용 전문관을 오픈하는 등 모바일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G마켓은 최근 모바일 패션 편집샵 '더 룩'을 오픈했다. 소호·SPA 브랜드 등 인기 상품을 선별해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전용으로 서비스하고, 가독성과 이용성을 모바일에 최적화시켰다.

지난 2월 오픈한 'e쿠폰관'은 최근 2개월 간, 오픈 첫 두 달 대비 12% 판매가 늘었다. 품목별로 구분해 상품 찾기가 쉽고, 바로가기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홈 화면에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옥션은 모바일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중고장터 앱을 새롭게 개편했다. 에스크로 안전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돈을 떼이거나 엉뚱한 상품을 받는 불상사를 줄였다. 개편 이후 거래도 늘었다. 특히 의류 비중은 작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레저나 스포츠 카테고리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번가는 기존 상품검색·최저가 확인이 불편했던 쇼핑 환경을 개선한 '바로마트' 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구매 빈도가 높은 생필품을 카테고리 별로 나열해 쇼핑 피로도를 줄이고, '마이 메뉴' 클릭 시 구매상품과 관심상품을 볼 수 있어 다시 검색할 필요가 없다.

업계 관계자는 "소비 패턴이 PC에서 스마트폰으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만큼 모바일 전용 e쿠폰관·패션관 등 모바일 전용 코너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에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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