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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 제 2회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개최

요리스 디역스(Joris Dierckx, 사진 오른쪽) 한국 BNP파리바 대표가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에서 박주희(여주여중, 가운데)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제공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2014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BNP파리바 아마추어 오픈'은 한국 BNP파리바 계열사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KATO) 주관하는 대회다.올해에는 1400여명의 국내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7세부터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어린이 테니스 교실', '테니스 꿈나무 장학금 전달' 등의 사회공헌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Jean-Christophe Darbes)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는 "BNP파리바그룹은 테니스 부문에서의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람들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생활방식과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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