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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브라질 ABC, 저축률 대폭 상승…주식은 인기 떨어져



최근 5년 사이 브라질 ABC 지역의 가계 저축률이 크게 증가했다.

메토지스타 대학 경제 현황 연구소에 따르면 ABC 지역의 가계 저축률이 2009년 90억 헤알(약 3조 9730억 원)에서 올해 150억 헤알(약 6조 6216억 원)로 66% 상승했다.

가계 저축액에는 예금 통장뿐만 아니라 펀드를 통한 예금도 포함된다. ABC 지역 인구 대비 평균 예금액은 약 5500헤알(약 243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드루 마스키우 경제학자는 가계 저축률 상승 추이가 소득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산업 지역 퇴직자 증가로 인한 소득 감소에 따라 이 기세가 한풀 꺾일 수 있어 우려된다"고 전했다.

한편 브라질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재테크 수단은 일반 예금 통장을 통한 저축인 것으로 드러났다. 산드루 마스키우는 "역사적으로 브라질 주식시장은 위기가 많았기 때문에 브라질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수단을 통한 재테크 방법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바네사 셀리카니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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