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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캔 배기성, tbs 교통방송 '힘내라 2시'DJ 변신

김혜지 아나운서-캔 배기성. /tbs 교통방송



캔 배기성이 라디오 DJ로 변신했다.

배기성은 22일부터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tbs 교통방송 '힘내라 2시'를 김혜지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한다.

'힘내라 2시'는 '명분 있는 선곡과 명분 있는 신청곡이 만나는 대의명분 가요쇼'라는 타이틀로 음악성에 집중, 다양한 가요와 사연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배기성은 "DJ로 매일 청취자들을 만나는 건 2010년 캔의 미스터 라디오 이후 4년 만이다. 그동안 주말 DJ와 게스트 활동을 통해 꾸준히 라디오를 했었지만 역시 DJ로 청취자들을 만나는 건 설레는 일"이라며 "매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조금 떨리지만 다행히 함께 진행하는 김혜지 아나운서가 있어 마음이 놓인다. 앞으로 더 많은 청취자들과 함께 이야기와 음악을 나누는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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