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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크레인에 올라가 홀로 두시간 보낸 프랑스 남자 화제



프랑스에서 한 남성이 크레인 위에서 홀로 두 시간을 있던 중 구조됐다.

지난 일요일 파리 외곽지역 바뇰레(Bagnolet)의 한 크레인에 30대 남성이 올라갔다. 해당 남성이 어떻게 30미터 상공의 크레인 위로 올라갔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남성이 발견된 이후 구조대가 도착했지만 그는 내려가는 것을 거부하고 구조대원을 향해 뛰어내리겠다며 협박하는 행동을 보였다. 오전 12시 전에 올라간 것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은 오후 두시 무렵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내려올 수 있었다.

한편 사건 당시 구조대는 크레인 주변을 모두 봉쇄했으며 남성이 크레인 위로 올라간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조프리 본포아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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