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지방대생 "서울 취업 싫어요"

남녀 평균 선호 초봉 3600만원

지방대 학생들이 자신의 고향이나 출신대가 있는 곳에서 근무하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고용노동부가 지난 2∼4일 '2014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4개 지방대의 취업준비생 111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더니 희망 근무지는 지방(61.5%)이 서울 등 수도권(38.5%)보다 훨씬 많았다.

남학생(67.3%)이 여학생(55.3%)보다 지방에 근무하겠다는 비율이 높았다.

지방에서 근무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부산대(65.4%), 충남대(60.0%), 전남대(59.4%), 경북대(58.5%)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바라는 초임 연봉은 남자 3811만원, 여자 3412만원으로 평균 3618만원이었다.

지방근무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응답자의 40.9%가 '수도권의 주거비, 생활비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서'를 꼽았고 '지방에서 여유롭게 살고 싶어서'(26.1%), '취업하려는 기업이 지방에 있어서'(13.5%), '가족과 떨어지기 싫어서'(12.9%) 등이 뒤를 이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