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는 신학기 시즌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의 가정용 복합기 'Epson Expression Home XP-225'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엡손의 최신 잉크 '파워 맥스 홈 잉크'를 채택해 문서 출력과 사진 출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가정용 복합기다.

문서 출력 시 주로 사용되는 검정잉크는 내수성 강한 안료잉크를 사용하고, 사진 출력에는 색상 표현력이 뛰어난 컬러 염료잉크를 사용한다.

또 가정 내 무선 네트워크 보급률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무선(Wi-Fi)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해 태블릿 PC와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콘텐츠를 자유롭게 출력할 수 있다.

흑백·진홍·노랑·청록 등 4가지 컬러로 구성된 개별 잉크 카트리지가 탑재돼 필요한 색만 교체 가능해 소모품 비용도 절감 가능하다.

잉크 소진 시에는 '엡손잉크찾기 앱'으로 제품과 호환되는 잉크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현재 위치한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오프라인 매장의 위치·주소·전화번호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pson XP-225의 가격은 엡손 온라인 공식쇼핑몰을 기준으로 12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