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금감원, 보험약관 이해 위한 공모전 개최…금감원장상에 한양대 이우준군 수상

금융감독원은 22일 여의도 본원 9층 대회의실에서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보험약관 이해도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감원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보험약관 체계구성 방안 118건, 효과적인 보험약관 설명전달 방안 131건과 보험용어 순화 75건 등 총 32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금감원장상에는 일반인 시각에서 현행 보험약관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험약관체계 및 약관 서술방식 개편 방안'을 제안한 이우준 한양대학교 학생이 수상했다.

우수상(생명·손해보험협회장상)은 삼성생명 윤효정씨와 현대해상팀(민경민씨 외 5명)에게 수여됐다. 윤효정씨는 외국의 약관을 참고해 다양한 사례와 국내 약관에의 적용가능성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현대해상팀은 질병상해보험과 실손의료보험약관의 중요내용을 삽화형태로 알기 쉽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장려상에는 배명렬씨를 포함한 6개팀이 선정됐고 보험용어 순화부문 선정자(32)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 지급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공모전을 통해 보험약관이 공급자 시각이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작성되고 설명·안내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금번에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하여는 향후 표준약관과 개별약관 등 제도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