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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결국 파업하나…그룹 계열사까지 파업투쟁 결의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사업장 노조가 22일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과정에서 공동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공동투쟁 결의에 참여한 노조는 현대중공업노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현대삼호중공업지회, 울산대학교병원분회, 현대호텔 노조울산, 연대노조 울산과학대지부, 울산민들레분회(울산대병원 청소용역 노동자노조),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등이다.

이들 사업장 노조는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 사업장들이 벌써 몇 달 동안 임금협상과 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해결의 길이 보이지 않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대중공업그룹 계열 사업장 노조는 이런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투쟁승리를 위해 대표자 회의에서 공동투쟁의 뜻을 모으고 실천을 결의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지난 17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했고, 23~26일 울산, 군산 등 전체 사업장 1800여명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진행하는 등 20년 만의 파업 절차에 돌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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