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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소방본부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 당부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실족과 조난 등 산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는 이달 들어 119 구조·구급대가 총 87번 출동하는 등 하루 평균 4.1건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건)보다 89.1% 증가한 것으로 지난달 발생한 산악사고(78건)보다도 11.5% 많았다.

또 이달 발생한 산악사고로 총 4명이 사망하고 39명이 다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본부의 한 관계자는 "산악사고는 가을철에 빈번하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 계획을 세우고 산행할 때는 반드시 등산로를 이용해야 한다고"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