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차세대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가 출시 첫 주말에 1000만대가 팔렸다.

팀 쿡 애플 CEO는 은 22일(한국시간) 이같이 밝히고 "초기 판매량이 회사 기대를 훨씬 초과했다. 주문량을 가능한 한 빨리 소화하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의 스마트폰이 출시 사흘 만에 1000만대 이상 팔린 것은 처음이다.

아이폰 5s와 5c는 1년 전 같은 기간 900만대가 판매됐다.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지난 19일 미국,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홍콩, 일본,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등에서 1차 출시됐고 오는 26일 20여개국, 그리고 연말까지 나머지 국가에서도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