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저트 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시장도 커지면 각 업체들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맛은 물론 비주얼과 영양까지 챙기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요거트는 우유를 발효 후 응고시킨 식품으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힌다. 요거트에 함유된 유산균은 장 내 산성도를 높여 유해균의 활동을 억제 시켜주기 때문에 변비·골다공증·피로회복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피부 탄력과 미백 효과는 물론 여성들의 초미의 관심사인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저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카페 리맨즈의 요거트 스무디는 신선한 요거트를 시원하게 음료처럼 즐길 수 있으며 꼭 필요한 재료로만 맛을 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담백한 맛의 플레인과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 그리고 항산화 능력이 우수한 블루베리 3종으로 취향대로 선택이 가능하다.
홍시 요거트는 홍시가 제철인 가을에 즐기기 제격이다. 홍시의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요거트의 농밀한 질감과 아몬드 토핑의 고소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수제 아이스바 브릭팝에는 통과일 조각이 들어있다. 키위·오렌지·사과·토마토 등 각종 과일의 단면모양이 투명하게 비치는 팝시클은 첨가물 없이 과일을 갈아 만들기 때문에 베어 무는 순간 바로 그 과일의 맛과 향이 솔직하게 배어난다. 여름엔 수박과 포도, 가을에는 사과나 배 그리고 밤 등 계절에 맞는 제철 상품을 활용한 아이스바로 선보이고 있다.
천연 강장제로 널리 알려진 슈퍼 푸드 '아사이베리'는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 인근에서 자라는 야자수 열매로 브라질에서 오래 전부터 즐겨먹는 전통 건강음식이다. 보뚜 아사이의 '아사이볼'은 냉동 아사이베리를 스무디로 갈아 만들고 그 위에 각종 과일과 견과류·그래놀라 등 다양한 토핑을 푸짐하게 올렸다. 칼로리도 낮으면서 인공 재료가 들어가지 않아 건강 디저트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