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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KB금융, 3분기 펀더멘털 이상 무…저가 매수 대응 유효 "-신한투자

신한금융투자증권은 23일 KB금융에 대해 3분기 펀더멘털은 이상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수현 신한금융투자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 4340억원으로 컨센서스 소폭 상회 예상한다"며 "최근 이슈인 동부제철에 대한 익스포져는 없으며 법정관리에 들어간 넥솔론의 익스포져도 50억 미만인데다 연결 대손 충당금은 3460억원으로 3분기 연속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과거 높은 수준의 충당금 적립으로 비용 부담이 완화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며 "시장에서 우려하는 신임 경영진의 Big Bath (대규모 충당금 적립) 가능성은 지극히 낮다"고 평가했다.

그는 "남은 하반기 중기와 가계 대출 성장을 통해 연간 3.5~4%의 성장률이 예상된다"며 "대출 포트폴리오 내 서울과 수도권 비중이 60%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택 시장이 우호적인 방향으로 갈 경우 심리와 펀더멘털이 좋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원화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45.9%로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점도 금리 인하에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며 "주가 급락을 야기했던 경영진 문제는 이제 마무리 국면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오히려 최근 시련 속에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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