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농협은행, 통일기원 'NH통일대박 정기예·적금'출시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23일 사회공익형 금융상품인 'NH통일대박 정기예·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통일시대 준비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 상품은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며 적금은 월 1만원 이상 한도제한이 없다.

예금은 개인 100만원 에서 5억원 이내, 법인은 300만원 이상 30억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특히 개인의 예금과 적금은 우대금리를 합산해 각각 최대 연 2.45%, 3.1%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법인 예·적금은 각각 연 1.8%, 2.5%의 최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개인과 법인의 자발적인 통일관련 활동을 유도하고, 은행 측은 매년 10억원 이내에서 가입고객 세전 이자금액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남북농업협력 등 관련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실향민, 새터민, 개성공단입주기업 임직원 등은 '특별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글짓기나 통일단체 후원 등 통일관련 활동에 기여하거나 개최(주관)한 경우'통일염원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또 NH농협은행의 신용(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월평균 50만원 이상인 경우 '카드거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통일에 대한 범국민 인식 제고와 참여를 기대하며 만든 사회공익형 상품으로 많은 국민이 참여해 상품의 이름처럼 통일 대박을 향한 새로운 붐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