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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교역조건 4개월째 악화…수입가격 상승 탓

우리나라 수출입 교역조건이 4개월째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8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8월 중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0.9% 하락한 89.62를 기록했다. 지난 5월 0.4% 하락한 이후 4개월 연속 하락세다. 수출가격은 전년대비 0.2% 하락했으나, 수입가격은 0.7% 상승했다.

반면 전월대비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0.5% 상승했다. 수출가격보다 수입가격이 더 큰 폭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한은 관계자는 "반도체와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수출가격이 하락한 데 반해 수입가격은 원유나 천연가스 등 공산품 위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소득교역조건지수는 전년동월 대비 0.6% 하락한 111.87을 기록하며 3개월만에 하락 전환했다. 8월 수출물량지수는 수송장비, 통신?영상?음향기기 등이 줄었으나 석유제품, 제1차금속제품 등 공산품이 늘어 전년동월대비 0.3% 상승했다. 수출금액지수도 전년동월 대비 0.1% 올랐다.

같은 기간 수입물량지수는 원유 등 광산품을 중심으로 전년동월 대비 3.1% 상승했고, 수입금액지수도 광산품이 늘어 3.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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