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TV방송

이상윤, '라이어 게임' 대본 속 게임 오류 찾아내…'역시 브레인'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 대본 리딩 현장. 이상윤, 김소은, 신성록. /CJ E&M



tvN 새 월화드라마 '라이어 게임'이 지난 16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출연진 이상윤·김소은·신성록·조재윤·차수연 등과 연출진이 참석했다. 리딩에 앞서 류용재 작가는 "완성도 높은 캐릭터를 위해서라면 말투나 대사를 스스로에게 맞게 변형하는 것도 괜찮다"며 배우들에게 캐릭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라이어 게임'은 카이타니 시노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들이 '라이어 게임'이라는 서바이벌 쇼에 출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추적극이다.

이상윤은 극중 최고의 두뇌를 가진 전직 최연소 심리학 교수이자 천재 사기꾼 하우진 역을 맡았다. 이상윤은 이날 시간 관계로 고치지 못했던 대본 속 게임오류를 한 번에 찾아내 류 작가로부터 "역시 하우진이다"라는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상윤은 "오래 전부터 원작 만화의 팬이었다"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은은 극중 순진한 빚쟁이 여대생 남다정을 연기한다. 김소은은 원작 여주인공의 청순한 외모부터 다정한 성격까지 꼭 빼닮아 제작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성록은 예리한 분석력을 지닌 리얼리티 쇼 '라이어 게임'의 기획자이자 진행자인 강도역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혜영 PD는 "'라이어 게임'은 오늘날의 축소판이다. 수많은 거짓과 싸워 나가는 주인공들을 통해 진실과 믿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지금 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드라마를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장르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기대가 훨씬 크다"고 전했다.

한편 '라이어 게임'은 오는 20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