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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제철, 계절적 비수기 없어…3분기 영업익 시장 기대치 상회 전망"-우리투자

우리투자증권은 24일 현대제철에 대해 계절적 비수기는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변종만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218억원, 영업이익 3770억원, 순이익 183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화할 전망"이라며 "3분기가 계절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철광석과 철스크랩 투입가격의 하락, 자동차강판 가격의 유지, 형강 가격 인상 등이 철근과 형강의 판매량 감소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변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4034억원으로 지난 연말 냉연사업부문 합병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제품 판매량이 3분기대비 6.5% 증가하고, 고로 투입원가가 톤당 1만5000원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자동차강판 판매량 확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을 전망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 하락에 따라 4분기에 자동차강판 가격 인하 요구 가능성 있으나, 상반기 큰 폭(톤당 9만원)으로 인하했기 때문에 하반기 추가 인하 폭은 원가하락분 이내가 될 것"이라며 "양호한 3분기와 4분기 실적 예상을 반영해 현대제철의 2014년과 2015년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각각 3.9%, 2.1% 소폭 상향한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이어 "특수강사업의 수직계열화를 통한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선재가공업체인 동부특수강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수 금액은 1500억원 ~ 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되므로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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