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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궁금해요 상무님'…후배들에 진솔한 이야기 호응

한화케미칼 장윤익 상무



한화케미칼(대표 방한홍)이 23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금해요 상무님'을 진행했다.

임원들의 경험담, 경력개발, 사회생활에서 성공의 길 등 자유로운 주제로 직원들과 소통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첫번째 주제는 장윤익 상무가 '나는 이렇게 실패했다'는 주제로 자신이 경험한 회사에서의 성공과 실패담 등으로 강연했다.

장 상무는 "실패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며 "현명한 실패는 성공 DNA를 키워준다"고 말했다.

이어 "상사와의 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직원도 있을 것"이라며 "못되게 구는 상사 때문에 힘든 기억도 있었지만 돌아보면 많이 배웠다. 좋으면 좋은 대로 나쁘면 나쁜 대로 분명히 배울 것이 있기 때문에 상사를 탓하기 보다 영리하게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 상무는 회사 생활의 경험담 뿐 아니라 개인의 인생사에 대해서도 아낌없이 공개하는 등 솔직 담백한 이야기와 격식 없는 대화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궁금해요 상무님'은 격월로 진행된다. 한화케미칼은 '반가워요 팀장님' 등 다양한 내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장 상무는 1986년 구매팀으로 입사해 전략기획, 국내와 해외영업을 거쳐 현재 CA(CA·Chlor-Alkali, 가성소다)영업담당 상무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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