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지난 23일, 베트남 북부 타이응웬 성(省) 화쭝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실(Big Dream School)' 완공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완공식에는 이상윤 신한생명 부사장,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심상준 한베문화교류센터 대표, 응웬반끼엠 타이응웬성 외무청 부청장, 쩐티삑띠잉 화쭝초등학교 교장을 등 관계자와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베트남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한생명이 지난 1월 1억원을 기부해 초등학교 교실 건축을 시작했다.

같은 기간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 40여명은 베트남 초등학교를 방문,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지원 활동도 실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에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