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올 여름 폭염 환자 지난해보다 62% 감소



올 여름 폭염 환자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6월 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전국 539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참여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본부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총 561명(사망 1명) 신고됐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62% 감소한 수치다.

또 본부는 폭염 일수의 감소와 함께 관계 부처 및 지자체가 협력해 매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강력하게 추진해옴에 따라 환자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2012~2014년) 신고 된 온열질환자의 특성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율(38.6→28.1%)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지만 실내외 작업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30~50대 연령층의 비율(44.9→54.7%)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본부는 3년간(2012~2014년)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된 사망자 현황 분석 결과 여성 고령자(13명·43%)의 비중이 큰 것으로 확인돼 이에 대한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고 권고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