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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佛 문자메세지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는 사업 화제



프랑스 툴루즈의 다섯 청년이 기획한 문자메세지를 전자책으로 만들어주는 사업이 화제다.

5개월 전 처음 사업을 기획한 이들은 인터넷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책 출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인과 주고받은 메시지나 친구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을 모아 전자책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27세 요아힘 비고르(Joachim Bigorre)는 "1년간 여자친구와 많은 메세지를 주고받았다. 이 메세지들이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 소설 형식으로 책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렇지만 이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친구들과 힘을 합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인터넷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는 동안 소식을 들은 주변 지인들이 전자책을 의뢰했다. 여자친구와의 메세지를 전자책으로 만든 한 남성은 "우리 대화를 이렇게 담아두고 쉽게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섯 청년이 기획한 이 서비스는 조만간 외국인도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메시지뿐만 아니라 관련 사진들도 넣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 필립 퐁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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