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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살과의 전쟁, '포터블 다이어트'로 가볍게~



밤낮으로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한여름 뜨거웠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내년 여름 힘들기만한 '살과의 전쟁'을 벌이기 싫다면 가을과 겨울 적절한 체중 관리는 필수다. 이런 가운데 일상에서도 손쉽게 섭취가 가능할 뿐 아니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포터블 다이어트'에 관심이 늘고 있다. 식·음료 업계에서도 이들을 겨냥해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가장 손쉬우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는 자연 식품을 이용한 것이다.

자몽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면서도 100g당 30㎉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과일이다. 특히 쓴맛을 내는 '나린진' 성분은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주고 식욕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소가 풍부하면서도 당도와 GI(Glycemic Index)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중 비타민 C보급원으로 좋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몽의 쌉싸름한 맛이 부담이라면 간편하게 주스로 마시는 방법이 좋은 대안이 된다. '플로리다 내추럴 자몽 주스'는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100% 프리미엄 착즙주스로 신맛이나 쓴맛이 적으면서도 과일 자체의 상큼한 단맛이 그대로 전해진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손꼽히는 아몬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덕분에 '아몬드 밀크'로 불리는 아몬드 음료는 이미 세계 최대 아몬드 수출국인 미국에서 우유의 대체 식품으로 두유의 점유율을 추격하며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연세우유의 '연세 리얼아몬드'는 캘리포니아산 생아몬드를 갈아 만든 아몬드 음료다.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없고, 우리 몸에 유용한 불포화지방산 오메가9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190㎖ 기준 80㎉로 우유나 두유보다 낮은 칼로리가 장점이다.

삼육식품의 '아라몬드'는 칼슘·비타민 E·단백질·섬유질 등의 필수영양소가 밀도 있게 함유돼 있어 10~30대 여성들의 건강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미 유럽에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마테차나 탄산수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마테차는 수입이 18배나 증가했으며, 국내 탄산수 시장은 5년 동안 약 30%대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카콜라의 '태양의 마테차'는 노폐물 배출에 좋은 차로 각광받고 있다. 브라질산과 아르헨티나산 마테잎을 추출해 깔끔한 맛과 향으로 만들어져 칼로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프리미엄 탄산수 '디아망'은 천연 미네랄이 다량 함유돼 있는 상쾌하고 깔끔한 맛의 프리미엄 탄산수이다. 당분·카페인·지방·콜레스테롤 등이 없어 소화 촉진과 숙취 해소·피부 미용·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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