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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에네스 카야, '스크린' 채널 영화 정보 프로그램 내래이션 맡아

영화 채널 스크린의 새 프로그램 '영화의 발견'의 코너 '신작의 발견'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에네스 카야. /티캐스트



'터키 유생' 에네스 카야가 영화 정보 프로그램의 내레이션에 도전한다.

영화채널 스크린(SCREEN)은 "새 프로그램 '위클리 매거진: 영화의 발견'에 에네스 카야가 내레이션을 맡았다"고 24일 밝혔다.

에네스 카야는 '신작의 발견' 코너의 내레이터로서 최신 개봉작 중 독특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에네스 카야는 "평소 영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첫 녹음을 앞두고 매우 설렌다"며 "한국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영화 정보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효 스크린 GM은 "에네스 카야는 영화 '초능력자'에서도 활약한 영화인이자 유창한 한국어 실력까지 겸비해 '신작의 발견'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영화 취향을 지닌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영화정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다음달 11일 정오에 첫 방송되는 '위클리 매거진: 영화의 발견'은 흥행성과 화제성을 갖춘 상업 영화뿐만 아니라 아트버스터 시대에 걸 맞는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다루는 맞춤형 코너도 선보일 계획이다. 에네스 카야의 '신작의 발견'과 '영화의 품격', '개인의 취향' 등의 코너도 함께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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