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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가을은 '달리기의 계절'…이색 러닝 대회 잇따라



최근 더운 낮을 피해 밤에 달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야간 마라톤'이 각광을 받고 있다. 평소 나이트 러닝을 즐기는 직장인 김민준(28·남)씨는 "시원한 밤 바람을 가르며 달리다보면 하루 종일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다음 달 열릴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그저 앞만 보며 혼자 달리는 '고독한' 마라톤은 이제 그만. 올 가을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겁게' 뜀박질할 수 있는 이색 마라톤 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머리에 헤드랜턴을 쓰고 달리는 국내 최대 야간 마라톤 '에너자이저 나이트레이스'는 10월 1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긍정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에너자이저 건전지를 상징하는 백만돌이 인형과 헬륨 풍선을 착용한 스태프들이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출발 전엔 DJ 자동차 퍼레이드를 비롯해 장미여관의 공연이 흥을 돋운다.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실행에 옮겨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도록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된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건전지·쓰레기 수거, 헌옷 기부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 스탬프를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참가자들은 개인번호 대신 자신이 원하는 긍정메시지를 배에 붙이고 달릴 수 있어 더욱 재미나다.

도심 속 장애물 달리기 '어반애슬론'도 국내에 상륙했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어반애슬론' 도심에서 진행되는 장애물 달리기 대회로 11월 8일 서울에서 처음 개최된다.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과 홍제천 일대 8㎞에 설치된 8개의 복합 장애물 코스에 점프, 포복, 오르기, 힘쓰기 등 달리기뿐 아니라 근력운동을 결합해 도전해 나가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레이스로 스포츠와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신나는 음악이 함께 하는 애프터 뮤직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보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마라톤 'EDM 5K RUN'이 열렸다.

EDM 5K RUN은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펀 런(Fun Run)'의 일종으로 달리기와 함께 일레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레이스다. 행사 당일 코스 곳곳에는 바운스, 딥하우스, 테크 하우스 등 음악 스테이션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선선한 저녁부터 밤까지 진행되는 나이트 런이어서 조명과 비트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신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대회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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