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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외환] 환율, 달러화 강세 재개에 상승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23분 현재 전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달러당 1043.1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가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달러화 강세가 재개되면서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고 있다.

엔·달러 환율도 달러당 109엔을 돌파하면서 엔화 약세가 두드러지자 원·엔 환율 하락을 의식한 당국의 개입 가능성에 환율의 하방 지지력이 탄탄해졌다. 최근 지속하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순매도 역시 환율을 끌어올리는 요소로 작용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