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이틀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샤이니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2일 출시된 샤이니의 일본 정규 3집 '아임 유어 보이'는 23·24일 이틀 연속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의 앨범 일간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다운타운 베이비'를 비롯해 '보이스 미트 유' '럭키 스타' 등 일본 싱글 히틀곡과 국내에서 발매한 '에브리 바디' '드림 걸'의 일본어 버전, 신곡 '피카소' '365' '퍼펙트 10' 등 다양한 장르의 12곡이 수록돼 있다.

또 샤이니는 지난 24일 일본 롯본기힐즈 아리나에서 '아임 유어 보이'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서 샤이니는 앨범 소개와 멤버별 토크,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샤이니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일본 투어 '샤이니 월드 2014 아임 유어 보이'를 개최, 토쿄·오사카·고베·나고야·후쿠오카 등 20개 도시에서 총 30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치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