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왁스가 오는 11월 1일 서울 예스24 무브홀에서 '그 해 가을, 사랑이 시작되다'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그때 그 시절의 그 남자, 그 여자'로 왁스는 서로 사랑했던 연인들의 지난 시절 이야기를 가슴 시린 발라드부터 신나는 댄스곡까지 다양한 노래로 전달할 예정이다. 왁스의 소극장 콘서트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가을에 걸 맞는 서정적인 목소리와 감성을 관객에게 전할 계획이다.

콘서트 관계자는 "다양한 장르의 멜로디 위에 더욱 깊어진 감성과 매혹적인 노래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과거의 히트곡과 최신곡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로 소극장이라는 공간 안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왁스 특유의 감성이 관객에게 더 와 닿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왁스는 지난 8월 프로젝트 앨범 '스파크'를 발표하고 발라드뿐만 아니라 록부터 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며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