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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제네시스·쏘나타,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에 올라

현대 제네시스.



'2015 북미 올해의 차' 후보가 24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됐다. 최종 후보에 오른 차는 어큐라 TLX, 아우디 A3, 크라이슬러 200, 포드 머스탱, 혼다 피트, 현대 제네시스, 현대 쏘나타,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토요타 캠리, 폴크스바겐 골프 GTI 등 10대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최종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완성차 브랜드 중 유일하게 2개 차종이 후보명단에 선정되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로 22회째인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기자 49명이 심사해 1위 차종을 발표한다. 그동안 북미 메이커가 12회, 유럽 메이커가 4회, 일본 메이커가 3회, 현대차가 2회 수상한 바 있으며, 북미 지역에서 심사가 이뤄지는 만큼 미국 메이커에 다소 유리한 심사가 이뤄진다.

현대 신형 쏘나타.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 토니 스완(Tony Swan)은 "현대차는 2009년 美 고급차 시장에 출시한 제네시스를 통해 북미 올해의 차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2년에는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며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29개 차종간 경합을 통해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1967년 이후 생긴 신생 브랜드로서는 상당한 성과"라고 전했다.

올해 말 10대 후보명단은 3개 후보로 간추려지며, 내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2015 북미 올해의 차'가 최종 선정된다.

현대차 북미법인(HMA) 데이브 주코브스키(Dave Zuchowski) 사장은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10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현대차의 뛰어난 상품성을 시장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각 부문의 담당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러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09년 제네시스, 2011년 쏘나타 2위, 2012년 아반떼가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되는 등 해당 부문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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