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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연·고대 대입전형 대입간소화 정부방침 어겨"



연세대와 고려대가 수시모집에서 특기자전형을 늘리는 등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5일 서울시내 15개 대학의 2014~2016학년도 입학전형을 분석한 결과 12개 대학이 교육부의 대입 전형간소화 방침을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위배했다고 주장했다.

이번 조사 대상 학교는 건국대·경희대·동국대·서강대·서울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숙명여대·연세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외대·한양대·홍익대다.

사교육걱정은 교육부가 지난해 특기자 전형 규모 축소를 요구했지만, 연세대는 2015학년도 33%에서 2016학년도에는 36.4%로 올라갔고 고려대도 2015학년도에 17.9%에서 2016학년도에는 18.4%로 올라갔다고 밝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라는 정부 방침에도 불구하고 연세대, 고려대 등 8개 대학은 오히려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했다.

사교육걱정은 "정부 방침을 위배한 12개 대학은 즉각 대입전형을 시정해야 한다"며 "특히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으로 선정돼 지원을 받은 연세대와 고려대는 2015학년도 대비 2016학년도에 대입전형 개선이 거의 없거나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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