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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TV방송

'잉여공주' 조기종영…"완성도 높이기 위한 선택"

tvN '잉여공주'. /CJ E&M



tvN 목요드라마 '잉여공주'가 조기종영한다.

26일 tvN 측 관계자는 "내부 회의 결정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14회에서 분량을 줄인 10회로 종영하기로 했다"며 "극적인 재미를 더하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잉여공주'는 인간이 되고 싶은 인어공주가 2014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살아남는 과정을 그렸다. 주인공 인어공주 김하니(조보아)는 동화 속 인어공주와 똑같이 진정한 사랑을 찾아야만 인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른바 '3포 세대(연애·취업·결혼 또는 출산을 포기하는 2030세대)'로 정의되는 대한민국 청년들에게 사랑은 사치처럼 여겨져 김하니의 사랑찾기는 난항을 겪었다. 주변 인물들 역시 장수 취업 준비생·신입사원·기러기 아빠 등 현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물들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극 속에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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