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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목포간 6800t급 복합화물선 정기운항

제주∼목포 항로에 정기 화물선이 운항해 제주산 농수산물 유통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주식회사 제주케이라인은 제주∼목포항로에 4.5t 자동화물 약 25대, 컨테이너 300여 개를 실을 수 있는 6800t급 복합화물선 케이라인호를 26일부터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 복합화물선(RO-RO/LO-LO Container & Vehicle Carrier)은 화물을 실은 차량인 자동화물을 직접 실을 수 있고, 선박 자체 크레인으로 컨테이너를 실을 수도 있다. 배에 적재할 수 있는 화물의 최대 중량을 나타내는 재화 중량 톤수는 4150t이다.

케이라인호는 이날 정오 목포항에서 출항해 오후 6시 제주항에 처음 도착한다.

선사는 앞으로 일주일 정도 시범 운항을 하며 내달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항 7번 선석에서 취항식을 하고 나서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제주항 기준 입항 시각은 오전 11시, 출항 시각은 오후 5시다.

선사는 표준 화물운반대(팔레트) 6개가 들어가는 가로 3.6m, 세로 2.6m, 높이 2.6m의 컨테이너 중심으로 화물을 적재해 물류비용을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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