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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의사 가운 훔쳐입고 병원 탈출한 프랑스 남자, 그의 최후는?



의사가운을 훔쳐입고 병원을 탈출한 프랑스 남성이 화제다.

프랑스 리옹(Lyon)의 한 병원에서 지난 수요일 아침 37세 남성이 몰래 탈출을 감행했다. 당시 그는 정신과 치료를 앞두고 있었다.

그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않기 위해 맨몸에 의사 가운만 입고 병원을 빠져나왔다. 이후 남성의 부재가 확인되자 경찰은 위치 추적에 나섰다.

◆ 경찰관 두 명 위협해

경찰관 두 명이 해당 남성을 체포하는데 성공했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을 잡은 경찰의 팔을 물고 도망가려 시도했다.

이후 소방관까지 투입되면서 남성은 다시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그는 정신과 치료를 기다리고 있다.

/ 피에르 알렉상드르 브방 기자 · 정리 = 정주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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