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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대선 개입 의혹 '원세훈 항소심' 형사6부 배당

지난 대선에서 선거 개입 혐의로 기소된 있는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항소심 재판이 서울고법 형사6부 심리로 열리게 됐다.

2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이 사건을 김상환(48세) 부장판사가 재판장으로 있는 형사 6부에 배당했다.

김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와 사법연수원 20기 출신으로 부산지법과 서울고법에서 근무했다.

이어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거쳐 지난 2002년과 2008년 헌법재판소 연구관으로 파견 근무를 했다. 2010년에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를 맡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