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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건/사고

분당선 고장, 40여분간 지연운행돼 퇴근길 시민 불편

분당선 고장으로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2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20분께 서울 지하철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신수원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나 하행선 운행이 40여분간 중단됐다.

코레일 측은 전동차 상부에 설치된 전기공급장치 이상으로 인해 전원 공급선과의 연결이 끊겼다고 설명했다.

문제가 된 전동차는 오후 7시2분께 전원이 공급돼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분당선 하행선 전구간의 운행이 40여분간 지연,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편 코레일 측은 해당 전동차를 차량기지로 보내 정비하는 한편,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