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경덕, 러시아 사할린 한글학교서 '한글 세계화' 특강

/서경덕 교수 제공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시에 있는 세종한글학교에서 현지인과 한인 후손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러시아 한인 이주 150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러시아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에 이어 5번째로 사할린을 찾았다. 이 곳에서 '한글의 세계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뒤 교육 물품도 기증했다.

서 교수는 "러시아 연해주에 한인이 정착한 지 150년이 지났지만 고려인 동포들이 아직도 우리 말을 잊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며 "러시아와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을 돌며 한류 확산이 거세다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때까지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러시아 내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서 교수는 '한국과 일본 국교 정상화 50년'을 맞는 내년에는 일본 내 주요 도시를 돌며 재일동포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교육 물품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